- 가수 김종환 ‘둘이 하나 되어’, 5월 21일 ‘부부의 날’ 노래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
- 입력 2018. 05.21. 11:07:41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5월 21일인 오늘은 부부의 날이다. 부부는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돌아서면 남이 된다고 해서 ‘0촌’이라는 해석처럼 서로에게 관심을 쏟지 않으면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고 만다.
가수 김종환
부부의 날은 이처럼 가깝지만 먼 사이인 남이 만나 가족의 연을 맺은,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특히 부부의 날 노래인 ‘둘이 하나 되어’를 부른 가수 김종환은 이 곡의 작사 및 작곡자임과 동시에 아내와 함께 공식홍보대사로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노래의 후렴구인 ‘둘이 하나 될 수 있도록/ 어떤 현실도 서로 참아낼 수 있어’는 하나 된 마음으로 노력해야 인생의 질곡을 잘 극복해낼 수 있다고 세상 모든 부부를 독려한다.
이뿐 아니라 ‘이 넓은 세상에 수많은 사람 중에/ 널 만난 건 내겐 너무 특별해’ ‘머뭇거리는 동안 세월은 지나간다/ 너를 사랑할 시간도 없이’라는 가사는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노력해야 한다는 뭉클한 메시지를 전한다.
김종환은 “권재도 목사가 2004년 찾아와 부부의 날이 국가기념일이 돼야 하다고 도와달라고 해서 노래부터 만들었다”라며 “당시 권 목사와 KBS ‘여유만만’에 동반출연하고 전국적으로 뛰어다니며 홍보했다”라고 ‘부부의 날’을 만들고 알리기까지 여정에 대해 설명했다.
김종환은 본인의 노래 외에도 노사연의 ‘바램’, 윤시내의 ‘인생이란’, 임수정의 ‘이 여자’, 민혜경의 ‘미니스커트’, 김수희의 ‘아모르’ 등 작사, 작곡자로서도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