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2018’ 中 소녀 메이, 블랙헤드 짰다가 뇌종양 5시간 대수술 ‘충격’
입력 2018. 05.21. 13:44:1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TV 온스타일 ‘겟잇뷰티2018’에서 블랙헤드와 관련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 ‘뷰라벨’ 코너에서 전문가 크루는 블랙헤드의 원인과, 효율적으로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제품을 소개했다.

김도연은 “2017년 12월 중국 광저우에서 일어난 실화다. 10살짜리 소녀 메이는 외출 후 뾰루지와 블랙헤드를 짰다. 그러던 어느 날 어지럼증과 두통을 호소했다. 병명은 뇌종양으로 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아야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수민 원장은 “위험 삼각형은 미간에서부터 윗입술 양쪽까지는 손으로 함부로 짜면 안 된다. 혈류가 뇌로 이어지는 정맥과 연결되어 있어, 손으로 잘못 짤 경우 세균이 뇌로 들어갈 수 있다. 몸으로 퍼질 경우 폐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온스타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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