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내일 날씨, 흐림” 차정원 ‘셔츠’, 흐린 날의 시크한 반전 TIP
입력 2018. 05.21. 18:55:49

차정원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석가탄신일인 5월 22일인 내일은 서울 한낮 기온이 23도에 그치고 오후 늦게 비 소식이 예보됐다. 일교차 역시 8도까지 벌어지는 등 흐린 날씨가 이어지지만 미세먼지는 ‘좋음’이어서 외출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이처럼 흐린 날씨에 외출을 할 때 셔츠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서늘함을 막고 스타일 지수는 높일 수 있다. 20대 여성들의 패션 롤모델로 꼽히는 차정원은 셔츠를 특별하게 하는 다양한 연출법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흐린 날에 기분을 산뜻하게 만들려면 은은한 파스텔 컬러의 셔츠를 선택한다. 누드 베이지, 파스텔 그린 셔츠는 하나만으로도 흐린 날 기분 전환 효과를 톡톡히 낸다. 차정원은 누드 베이지 셔츠에는 골드 스틸테 선글라스를, 파스텔 그린 셔츠에는 꽃다발을 들어 산뜻한 기분을 냈다.

지난해 선풍적 인기를 끈 오픈칼라 셔츠에는 쁘띠 스카프를 스타일링하고 화이트 바탕의 핑크 스트라이프 셔츠에는 같은 톤의 핑크 니트를 걸치고 플랫 슈즈 역시 핑크로 통일해 사랑스러운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비가 내릴 듯 말 듯 서늘한 날씨에는 차정원처럼 쁘띠 스카프나 가벼운 니트를 준비하면 기온 변화에 대처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차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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