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마스터] 제이홉 지민 ‘유스룩 커플 케미’, 마스크 벗은 BTS 2
입력 2018. 05.23. 09:06:57

'방탄소년단' 지민 제이홉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017년에 이어 올해도 톱소셜아티스트상을 수상한 후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방탄소년단은 트레이드마크가 된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최대한 가린 채 입국했지만 지민과 제이홉은 선글라스에 비니만 살짝 눌러쓴 채 환한 미소를 띠고 입국해 팬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지민과 지민맘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제이홉은 유달리 친한 사이를 입증하듯 계절을 초월한 두툼한 니트뿐 아니라 유스컬처 패션코드를 공유해 커플 케미스트리를 이뤘다.

제이홉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트위터를 통해 올린 사진 속 아이템들을 재배치한 후 스타일링 해 재치있는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과장되게 큰 사이즈의 트레이닝 팬츠와 티셔츠에 아웃도어 점퍼를 스타일링 한 후 비닐 가방까지 온 갖 유행 아이템을 모두 장착했지만 난해하지 않게 ‘제이홉’ 스타일로 조율해냈다.

지민은 슬랙스와 티셔츠에 로퍼로 갈끔하게 스타일링했지만 티셔츠의 커다란 팝아트 일러스트와 크로스로 멘 커다른 백이 니트 비니와 어우러져 유스컬처 특유의 반항기와 분방함을 표현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