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행 혐의' 넥센 박동원·조상우, 1군 엔트리 말소 조치…"강압·폭력 부인"
- 입력 2018. 05.23. 14:10:41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넥센 소속 야구선수 박동원과 조상우가 1군 엔트리 말소 조치됐다.
조상우
23일 넥센은 "박동원과 조상우의 1군 등록을 말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동원과 조상우는 넥센 선수단이 원정 숙소로 사용하는 인천의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피해 여성의 친구로부터 신고를 받고 두 선수를 불러 조사했다.
넥센은 이에 대해 "두 선수는 조사 과정에서 관련 혐의에 대해 강압이나 폭력은 일체 없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1군 말소에 대해서는 "두 선수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차후에 있을 추가 조사에 성실히 임하기 위해 금일 엔트리에서 말소했고, 관계기관의 요청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