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NCT 유타, 2018 팬톤 트렌드 컬러 ‘울트라바이올렛’ 염색 따라잡기
입력 2018. 05.23. 17:20:1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018년 주목해야할 헤어 컬러 울트라 바이올렛이 핫 트렌드 반열에 올랐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울트라 바이올렛 헤어가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공식석상에 등장한 태민과 NCT의 유타는 독특한 헤어 컬러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여름 컬러인 듯 보이지만 이외의 따뜻한 느낌을 주는 바이올렛 계열은 묘한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크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컬러로 남들과는 다른 색다른 멋을 추구하고 싶을 때 제격이다.

또한 탈색 머리의 노란기를 중화시키고 싶을 때 정반대색인 보라색 염색을 활용하면 좋다. 레몬 컬러에 가깝게 탈색한 뒤 염색약을 덧입히면 3일에서 7일까지 생생한 보라색을 얻을 수 있다. 일주일 후부터는 염색물이 빠지면서 자연스러운 베이지 컬러로 색상이 완성된다.

단 손상도가 큰 탈색 머리에 염색을 할 때는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무리하게 염색을 진행하다가 머릿결이 손상되거나 심한 경우 끊기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스타일링 마지막 단계에서 영양을 충분하게 공급해주는 것은 필수다.

에이바이봄의 세욱 실장은 “샴푸 전 두피 마사지 단계나 샤워 후 헤어 에센스를 바를 때 아몬드 오일을 사용하면 한층 더 부드러운 머릿결을 가꿀 수 있다. 아몬드가 함유된 오일을 쓰면 머리카락의 건조함을 예방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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