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 '밤토끼' 운영자 구속 소식에 감사 웹툰+자필문
- 입력 2018. 05.23. 18:49:28
-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국내 최대 웹툰 불법유통 사이트인 '밤토끼' 운영자 검거 소식에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연재 중인 작가 박태준이 감사를 표했다.
23일 박태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밤토끼 메인에 만화 올렸습니다. 많이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웹툰을 볼 수 있는 외부 링크를 첨부했다.
해당 웹툰은 밤토끼를 검거한 부산경찰청에 고마움을 표현한 내용이 담겼다.
이어 박태준은 자필로 "웹툰 산업은 미래 한국의 큰 국가경쟁력이 될 수 있다. 글로벌적으로 선점 중인 웹툰산업이 불법 웹툰 사이트로 인하여 침몰하고 있다"면서 "콘텐츠에 대한 선진의식으로 한국웹툰의 펜과 마음을 지켜달라. 불법웹툰 사이트의 검거에 앞장서주신 부산 경찰청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내 최대 웹툰 불법유통 사이트인 밤토끼 운영자 A씨(43)를 저작권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밤토끼가 불법으로 공유한 웹툰은 2016년 10월부터 최근까지 9만여편에 달하며 배너광고를 통해 챙긴 수익은 약 9억5000만원에 달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태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