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철 해설위원, 헤드샷 선수보다 중요했던 건 상대 불펜? '이번에도 한화'
입력 2018. 05.24. 08:56:32

이용철 해설위원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이용철 해설위원이 잘못된 해설으로 인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2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한화와 두산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3-5 한화가 승리를 가져갔으나 사건은 2회말 터졌다.

2회 2사 3루 상황에서 등장한 한화 최재훈이 두산 투수 이영하의 4구째를 머리에 그대로 맞았다. 헤드샷을 맞은 최재훈은 괴로운듯 머리를 부여잡고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이에따라 경기는 약 1분여간 중단됐다.

여기서 이용철 해설위원은 최재훈의 몸상태를 언급하는 것이 아닌 두산 불펜의 위기라는 말을 이어감에 따라 일부 한화팬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약 3년 전, 수원에서 열렸던 한화와 KT에서도 이용철 위원의 한화를 향한 쓴소리가 있었다. 당시 한화는 9회초까지 KT에 6-1로 앞서 있는 상황이었으나 한화는 상대 타선에 대비하기 위해 대타, 도루, 그리고 9회말 공격땐 투수교체까지 감행하며 승리를 확실히 하려했다.

하지만 당시 이용철 해설위원은 이런 교체에 "이해할 수 없는 교체다"라고 비난했으며 상대를 자극하는 행동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때까지만해도 야구 불문율을 어긴 사실이 상대 팀에겐 자극제로 사용됐을 시절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 역시도 박수 받지 못할 것. 특히나 이용철 해설위원은 편파해설 논란까지 휘말리며 화두에 오르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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