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검출' 대진침대, 확산된 논란 "1차 조사 이어 14종 추가 확인"
입력 2018. 05.25. 16:50:03

노형욱 국무조정실 제2차장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대진침대가 1급 발암물질인 방사성 기체 라돈을 내뿜어 여전히 화두에 올라있다.

최근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라돈이 포함돼 논란이 된 대진침대를 조사한 결과 기준치의 최대 9배가 넘는 피폭선량이 측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원안위 측은 문제가 발견된 매트리스에 대한 수거 명령을 내렸다.

그 후 25일 국무조정실은 원안위, 안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식품의약품 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함께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을 통해 "1차 조사에서 생활방사선 노출 기준을 넘긴 7종 외에 나머지 17종을 추가 점검한 결과 14종의 매트리스 피폭선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혀 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안전기준을 넘긴 대진침대 매트리스가 1차 조사에서보다 배로 늘어났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걱정도 배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한국소비자원은 "분쟁조정을 원하는 소비자가 180명을 넘어서 집단분쟁조정이 신청됐다"고 말한 가운데 이번 대진침대 논란은 어떻게 마무리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분쟁조정위원회는 접수된 해당 사건에 대해 60일 이내에 조정개시여부를 결정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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