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 아이돌편] ‘오마이걸’ 비니 승희 지호 ‘데님 총집합’, 주말 여행룩 TIP
입력 2018. 05.25. 17:13:49

'오마이걸' 비니 지호 승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이 이제 한 주 밖에 남지 않았지만 여행 시즌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번 주말인 26, 27일에는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이나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여름 기온이 예보됐다.

이런 날은 망설일 필요 없이 떠나야 한다. 봄에 찾아온 여름 더위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 마이크로미니 쇼츠 혹은 스커트다. 홍콩 팬미팅을 위해 25일 오전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오마이걸’ 비니 승희 지호는 데님 아이템을 활용한 여행룩을 보여줬다.

아직 봄이라는 점을 고려해 상의는 긴소매 티셔츠나 셔츠를 입어도 하의만큼은 짧게 입어야 여행 기분을 제대로 낼 수 있다.

지호와 승희는 쇼츠와 스커트에 각각 블랙과 화이트 배색의 라글란 슬리브 티셔츠를, 승희는 오프화이트 셔츠를 스타일링해 캐주얼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각각 운동화, 스포츠 샌들로 마무리해 장시간 비행은 물론 트래킹처럼 오래 걸어야 하는 여행도 너끈히 버틸 수 있는 여행룩을 완성했다.

하늘하늘한 실크 소재의 미니원피스 역시 여행 패션 아이템으로 빼놓을 수 없다. 비니는 프린트 미니 원피스에 크롭트 데님 재킷가 워커를 스타일링 해 쿨하게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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