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 안 되게만…” 양예원, 스튜디오 실장과 나눈 카톡 보니
입력 2018. 05.26. 08:41:18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유투버 양예원이 스튜디오 실장 A씨와 대화한 카톡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한 매체는 A 실장으로부터 카톡 내용을 입수해 보도했고 해당 내용에는 양예원이 A씨에게 처음 연락을 한 2015년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나눈 대화가 기록 돼 있다.

2015년 7월 5일 양예원은 처음으로 A 실장에게 연락해 자신의 프로필과 자신을 보냈다. 이후 19일에는 실장이 사진 촬영 일자를 재확인했다.

27일에는 양예원이 먼저 A 실장에게 연락해 “이번주에 일할 거 없을까요?”라고 물었고 실장은 “언제 시간 되는지 말해 달라”고 했다. 같은 날 오후 3시경 양예원은 A 실장에게 “죄송합니다. 그냥 안할게요. 사실은 정말 돈 때문에 한건데 돈 좀 없으면 어때요. 그냥 안 할게요. 갑자기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서약서는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어요”라는 카톡을 남겼다. 이에 A실장은 전화를 받을 수 있냐고 물었다.

이들의 대화는 2015년 9월까지 이어졌다. 양예원이 주로 A 실장에게 먼저 연락해 “시간이 된다. 일정 잡아달라”고 요청했고 실장은 주로 “스케줄을 확인하고 연락 주겠다”는 내용이었다. 특히 양예원은 8월 27일 “학원비를 완납해야한다”며 부족한 돈을 채워야하니 가불도 가능하냐고 묻기도 했다.

9월 2일 양예원은 고맙다는 실장의 대답에 “유출 안 되게만 잘 신경써주시면 제가 감사하죠”라고 보냈고 실장은 “네 신경많이 쓰고 있어요”라고 했다.

현재 양예원과 A 실장이 대립하고 있는 쟁점은 촬영 중 성추행 시도, 감금, 합의된 대로 촬여을 했는지다. 카톡 내용에서 양예원은 촬영을 할지 말지 고민을 하다 주로 연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금전적인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촬영을 이어간 것으로 예상된다.

A 실장은 “대부분 양예원 씨가 연락이 와서 돈이 필요하다고 (촬영을) 잡아달라고 했다. 시간당 10만~15만원 정도를 줬다. 13번까지 진행됐다”며 “합의된 촬영이었고 콘셉트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면접 때 미리 얘기를 했다”고 해명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양예원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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