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국민 연하남’ 정해인·이승기 머리 ‘블루그레이 소프트 그롭컷’
입력 2018. 05.28. 08:45:4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원조 연하남 이승기부터 대세 정해인까지 연하남들을 대표하는 스타일로 크롭컷이 주목받고 있다.

크롭컷은 스왓컷이라고도 불리는 짧은 기장의 컷으로 귀여운 매력과 남성미를 동시에 보여주는 스타일로 인기가 높다. 헤어트렌드 ‘블루그레이 소프트 크롭컷’은 크롭컷을 조금 더 긴 기장으로 표현해 부드러움을 가미하고 블루그레이 컬러로 트렌디하게 마무리했다. 블루그레이 컬러는 블루와 그레이 빛을 8:2 정도로 조화시켜 만든 컬러로 튀지 않으면서도 시원하고 밝은 인상을 준다.

아이벨르 압구본점 다연 실장은 “크롭컷은 두상에 맞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고 특유의 스포티한 느낌으로 오히려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다. 블루 컬러는 인상이 강해 보일 수 있는데 부드럽게 완화시켜주는 그레이 빛을 가미하면 세련된 느낌이 살아난다”고 말했다.

이어 “탈색을 동반한 염색은 짧은 모발이라도 손상을 주기 때문에 시술 후 케어가 중요하다. 트리트먼트 사용과 드라이 전후 에센스 사용만으로도 손상 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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