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우 '팬츠 슈트' VS 모모랜드 연우 '원피스', 울트라 바이올렛 세대차 선택법
- 입력 2018. 05.28. 16:40:27
-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2018 트렌드 컬러로 울트라 바이올렛이 떠오르면서 바이올렛 계열의 인기가 동반상승하고 있다.
최지우 연우
다수의 디자이너들이 2018 SS 컬렉션에서 울트라 바이올렛을 접목한 의상을 소개한 가운데 울트라 바이올렛 특유의 푸른 기가 어색하다면 친숙한 바이올렛 컬러를 활용해 자신에게 맞는 유행 컬러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랑스러운 프릴 장식이 더해진 퍼프 소매와 드레스 밑단이 로맨틱 무드를 극대화 했다.
반면 최지우는 한 층 톤 다운된 울트라 바이올렛 팬츠 슈트를 입고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허리 라인이 들어간 더블 버튼 재킷에 스트레이트 피트 팬츠가 중성적 무드로 바이올렛의 신비한 매력을 부각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 롤업과 볼드한 주얼리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줬다.
2018 SS 트렌드 컬러로 급부상하고 있는 바이올렛은 상, 하의를 나눠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면 리얼웨이에 걸맞게 컬러를 조절할 수 있다. 다가오는 여름, 바이올렛으로 스타일을 쿨하게 반전할 수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