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공백 꽉 메웠다…상큼美 중무장 '빙글뱅글' [종합]
입력 2018. 05.28. 17:20:13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AOA가 상큼함으로 중무장해 돌아왔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AOA의 다섯번 째 미니앨범 '빙글뱅글'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지민은 "'빙글뱅글'은 밝은 서머송이자 상큼한 곡이다. 저희 에너지를 많은 분들이 느껴주시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유나 역시 "여름이면 AOA라고 생각을 많이 해주시는데 이번에도 상큼하게 돌아왔다. 2018년 여름은 '빙글뱅글'로 각인시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AOA는 2012년 데뷔해 벌써 7년차 중견 걸그룹이 됐다. 그동안 초아의 탈퇴도 있었고 공백기도 길었지만 멤버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연습의 연습을 거듭했다고 밝혔다.

찬미는 "어느덧 6~7년차가 되고 활동하면서 개개인의 장점을 많이 알게 됐다. 장점을 부각시켜서 앨범을 준비하게 됐다. 지민언니는 AOA의 랩을 많이 떠올리는데 이번에도 쫀득쫀득한 랩이 들어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여섯명이서 무대가 비어보이지 않게 그 과정에서 옛날 영상도 찾아보면서 성장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설현은 "공백기 너무 오랫만에 하다보니 신나게 준비했다. 으›X으›X 하고 싶었던 마음도 있다. 준비과정은 힘들었지만 더 단단해지고 즐거워졌다. 연습량이 정말 많았다. 새벽연습도 다시 시작해서 연습량도 많았다"며 오히려 공백기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AOA는 그동안 걸그룹 대전, 서머송 대란에 컴백했던 것 처럼 이번에도 대형가수의 컴백과 함께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샤이니, 프리스틴 V 등 선후배 가릴 것 없이 AOA와 함께 경쟁한다.

지민은 "부담보다는 선배님과 후배님들의 무대를 보면서 너무 멋있는데 실제로 볼수있다니 하는 생각이 든다. 걸그룹 대란 이럴때마다 나왔다.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아이돌 최대의 고비라는 7년차에 접어든 AOA는 걱정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은 잠시 미뤄두고 이번 앨범에 집중했다.

찬미는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는 하다. 7년이 짧은 시간은 아니다. 지금은 활동하는게 정말 신나고 재미있어서 미래에 대한 고민보다는 활동을 재미있게 하고 알차게 보내는 것에 조금 더 집중중이다. 나중되면 7년이라는 것에 이야기해보지 않을까 싶다"고 솔직히 밝혔다.

'여름=AOA'라는 공식이 생겨날 만큼 여름에 컴백해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AOA는 이번에도 상큼함을 무기로 서머퀸 자리를 노린다.

설현은 "준비하다 보니까 여름에 맞는 곡을 선택하게 돼서 또 여름에 나온 것 같다. '2018년 여름하면 AOA'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서머송의 강자 AOA가 상큼 청량 '빙글뱅글'로 여름을 핫하게 달굴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AOA는 오늘(28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빙글뱅글'을 발매하며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한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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