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VS 시우민 ‘노칼라 셔츠’, 웜 에콜로지룩 VS 쿨 시크룩 스타일링 온도차
입력 2018. 05.29. 18:19:12

공유, 엑소 시우민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셔츠가 올해 최강 인기 아이템으로 부상했지만 요즘처럼 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에는 칼라가 부담이 될 수 있다. 의외로 칼라 때문에 정장이 아니라면 굳이 셔츠를 입지 않는다고 하는 이들이 많다.

노칼라 셔츠는 칼라가 없어 셔츠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기본 셔츠 외에도 풀오버 셔츠에서도 노칼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시원함이 절실해지는 여름에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노칼라 셔츠가 쿨 지수를 높여준다.

28일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공유는 파스텔 그레이 스트라이프 패턴의 노칼라 셔츠에 라이트 베이지 치노 팬츠를 스타일링한 편안한 에콜로지룩으로 특유의 따뜻한 미소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같은 날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엑소 시우민은 같은 노칼라 셔츠지만 네이비 스트라이프 패턴 셔츠에 네이비 팬츠와 클래식 슈즈인 더비를 스타일링 해 자유분방하면서도 격식을 적당히 갖춘 세미포멀룩을 연출했다.

공유는 티셔츠 위에 단추를 잠그지 않고 아우터처럼 걸치고, 시우민은 윗단추까지 채워 입어서 취향 차에 따라 달라지는 온도 차를 입증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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