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셀프 염색 유행 컬러 ‘애쉬카키 미디움 레이어드 C컬’
입력 2018. 05.30. 13:18:2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애쉬 바이올렛, 애쉬 카키 등 유니크한 컬러들이 셀프 염색의 대세로 떠올랐다. 살롱에서도 인기가 높은 애쉬 컬러들의 셀프 염색을 시도할 때 주의할 점들은 무엇일까.

헤어트렌드 ‘애쉬카키 미디움 레이어드C컬’은 강한 카키빛에 은은하게 그레이빛이 도는 컬러와, 레이어드 C컬펌을 함께 시술한 스타일. 애쉬 카키 빛은 흰 피부 톤에 잘 어울리며 C컬의 볼륨이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애쉬 계열의 염색은 실 내외, 조명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이는 것이 특징. 같은 컬러라도 개개인의 모발 상태, 염색 방치 시간 등에 따라 다른 빛으로 표현되기도 하기 때문에 시술 과정 중 꼼꼼한 확인은 필수다.

쟈끄데상쥬 압구정점 유민 디자이너는 “셀프 염색은 간편하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술 방법을 잘못 하는 경우 두피가 상하거나 모발에 얼룩이 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과정과 시간을 들여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컬러를 선택할 때도 살롱의 디자이너와 상담해 어울리는 컬러를 제안 받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시술 전 반드시 염색제를 손목에 발라본 후 알러지 반응을 살펴봐야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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