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포니테일 VS 히피펌’, 20세 박제 동안 헤어 연출법
입력 2018. 05.30. 17:55:22

아이유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외모를 ‘20세로 되돌릴 수 있다면’이라는 상상을 한 번쯤 해봤다면 26세임에도 여전히 10대의 풋풋한 이미지가 남아있는 아이유에서 현실적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맑고 하얀 피부를 가진 아이유는 단발에서 긴 머리까지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지만 자연스러운 웨이브나 커트로 청정 이미지를 유지한다. 인위적이지 않은 스타일이 동안 헤어의 핵심이지만 20세로 타임슬립 하는 결정적 비결은 머리를 묶거나 볼캡을 쓸 때 숨겨져 있다.

‘스포티’ 콘셉트가 요구되는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아이유는 평상시와 달리 포니테일로 묶거나 전체에 웨이브를 준 헤어에 볼캡을 쓰고 등장해 동안 헤어에 대한 열망을 부추겼다.

형광 옐로 트레이닝슈트에는 포니테일의 땋은 머리를, 블랙 가죽 쇼츠와 화이트 윈드브레이커를 입은 꾸러기 패션에서는 소프트 히피펌에 레드 볼캡을 써 개성 충만한 동안 헤어를 완성했다.

아이유의 포니테일 땋은 머리는 전체에 굵은 웨이브를 넣은 후 볼륨을 살려가며 묶어야 20살처럼 어려보이는 느낌을 낼 수 있다. 소프트 히피펌 역시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핵심으로 볼캡을 섰을 때 얼굴에 생기를 줄 수 있다. 여기에 아이유처럼 땋은 머리로 포인트를 주면 나이를 역주행 시킬 수 있다.

어떤 헤어스타일이든 시스루뱅이 반드시 필요하다. 포니테일을 하든 히피펌을 하든 자연스럽게 컬이 들어간 시스루뱅이 20세로 타임슬립을 보장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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