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상관"…도넛맨, 윤병호 이어 씨잼·바스코 마약 옹호 논란
입력 2018. 05.31. 09:51:12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래퍼 도넛맨이 씨잼·바스코 등 힙합씬의 마약 스캔들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휩싸였다.

지난 30일 도넛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이 대마초를 피든 말든 뭔 상관"이라는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 28일, 29일 씨잼과 바스코가 대마초, 코카인, 엑스터지 흡연 및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후 게재한 글인 것. 논란을 일으킨 해당 글은 24시간이 지나 삭제된 상태다.

앞서 Mnet '고등래퍼2'에 출연한 윤병호는 씨잼이 구속되기 전 남긴 "녹음은 끝내놓고 들어간다"라는 게시글에 "잘다녀오십쇼. 사랑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불거지자 윤병호 소속사 어베이뮤직 산하 레이블 페임레코즈는 29일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며 "소속사 입장에서 아직 어린 아티스트에게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고, 관리를 소홀히 한 점을 인정하며 아티스트의 잘못보다는 소속사의 잘못이 더 크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소속사의 사과와 달리 정작 윤병호는 자신이 해당 논란으로 이슈가 된 것에 대해 "실검 3위의 핫한 남자"라며 대수롭지 않은 태도를 보여 논란을 더욱 키웠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도넛맨, 윤병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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