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패션 아이돌편] AOA 민아 VS 프리스틴V 나영 ‘리넨 재킷’, 여름 멀티유즈템 마스터
입력 2018. 06.01. 17:18:54

AOA 민아, 프리스틴V 나영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낮 기온이 30도를 넘긴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일 오늘, 오전 출근길 날씨도 20도 안팎으로 시작해 여름이 예고 없이 찾아왔음을 실감케 했다. 이른 아침 KBS2 ‘뮤직뱅크’ 리허설 포토월에서 쇼츠에 리넨 재킷 차림의 아이돌 출근길 패션이 시선을 끌었다.

쿨비즈룩의 기본이기도 한 리넨 재킷은 피부에 닿는 감촉이 시원하고 자연스러운 구김이 장점으로, ‘입어야 시원해진다’는 역설을 입증한다.

AOA 민아, 프리스틴V 나영이 보기에도 시원한 리넨 재킷으로 2, 30대 모두가 참고할만한 출근길 패션을 완결했다.

티셔츠와의 조합만으로 충분한 라이트 베이지 리넨 재킷은 하의 선택에 따라 T.P.O를 달리할 수 있다. 이들처럼 마이크로미니 스커트 혹은 쇼츠를 입으면 데이트룩으로, 미디 스커트나 슬랙스를 입으면 오피스룩으로 변신한다.

재킷 디자인 역시 민아처럼 셔츠 스타일 재킷은 올해 유행하는 최강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단추를 채워서 입으면 셔츠를 입은 듯 보이지만 단추를 잠그지 않으면 포멀 재킷의 아우터로 달라진다.

나영의 벨티드 재킷 역시 벨트가 극적인 스타일링 효과를 낸다. 벨트를 하지 않으면 오버사이즈로 힙하게, 벨트를 하면 긴장감 있는 스타일이 완성돼 그날 그날 드레스코드나 기분에 따라 스타일을 달리 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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