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오영주 ‘화이트 커플룩’, 판다쿠키+편지로 전한 현우 진심
- 입력 2018. 06.03. 09:12:0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하트 시그널 시즌2’에서 가장 관심이 쏠리고 있는 김현우와 오영주가 다시 한 번 서로를 향한 진심을 내비친 가운데 화이트로 맞춘 라운지 웨어가 시선을 시선을 끌었다
채널A ‘하트 시그널 시즌2’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하트 시그널 시즌2’에서 김현우는 늦게까지 2층으로 올라오지 않는 오영주를 기다리다 그녀가 소리가 들리자 기다렸다는 듯 거실로 나와 “뭐하고 왔는데”라며 어색하게 말을 건넸다.
오영주가 약 가지고 왔다는 말에 “안 좋아”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하면서 “이거 한 거 줄려고”라며 쿠키와 편지를 건넸다.
“원래 나 줄려고 했어”라는 예상치 못했다는 오영주의 반응에 김현우는 “나 아까 전에도 재호한테 대 놓고 얘기했는데, 영주 준다고. 되게 당황스럽다. 내가 당황스럽다 내가”라며 쑥스럽게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에 오영주는 “진짜 나 아닌 줄 알았어. 지금 읽어봐도 돼”라며 편지를 읽자 김현우는 “너란 거 알겠지”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김현우의 말에 그제야 오영주는 “근데 쿠킹클래스 할 때 뭔가 약간 퉁명스러웠어. 난 느껴졌는데”라며 자신 역시 당혹스러웠음을 고백했다. 이에 김현우는 “나 원래 사람한테 그런 이미지가 아니거든. 나 엄청 조용하고 얘기 들어주고 그냥 뭐 이런 아마 오늘 되게 놀랐을 거야”라며 오영주에게만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말을 에둘러 전했다.
두 사람의 결과를 예측하는 정황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반전이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채널A ’하트 시그널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