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 메이크업’의 진화, 지성 VS 건성 ‘피부 타입별’ 베이스 메이크업 TIP
입력 2018. 06.04. 15:10:2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018년 뷰티계 메가트렌드로 떠오른 ‘광 메이크업’이 여성들의 얼굴 위에 정착했다.

반짝이는 ‘광채 피부’는 올해 S/S 시즌 특히 기억해야할 키워드가 됐다. 과거 ‘물광’ ‘윤광’ ‘속광’ 으로 시작된 광채 피부는 올해 한층 다양한 테크닉으로 진화했다. 피부가 건강해 보이는 것은 물론 어려보이는 동안효과까지 주는 것이 광채 피부의 인기 요인이다.

트렌드라고 해서 무조건 좆는 것 보다는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메이크업 방법을 다르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지성의 경우 ‘속광’ 건성이나 민감성의 경우 ‘윤광’으로 표현하면 피부의 단점을 자연스럽게 보완할 수 있다.

지성피부는 피부 안쪽부터 광을 채워주는 베이스 제품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 스타터를 고를 때 촉촉하게 수분을 잡아주는 제품을 선택하고, 수분 크림을 레이어링해 속부터 수분감이 느껴지는 피부를 만든다. 피부를 커버할 때에는 세미 매트한 에어쿠션을 사용해주면 피부가 더욱 예쁘게 표현된다.

건성피부는 메이크업 중간중간 제품을 레이어링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토너 단계 직후 오일을 한 방울 흡수시켜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만든 뒤에 에센스와 밤타입의 기초 제품을 덧바른다. 이후 베이스와 파운데이션까지 평소 습관대로 연출하는 대신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유분감이 도는 픽스 미스트를 뿌려서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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