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예보] “오늘 날씨, 일교차 주의” 유엔비 ‘컬러 반소매 셔츠’, 쿨가이의 냉감지수 상승법
- 입력 2018. 06.07. 10:54:4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6일 현충일이 지난 7일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0도를 밑도는 28도에 그치겠으나 전국적으로는 33도까지 오르는 한여름 더위가 이어진다. 그럼에도 10도까지 벌어지는 일교차로 체온조절이 필요하다.
'유앤비' 의진 마르코 기중
더운 날씨로 아우터를 입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얇은 반소매 하나만 입고 나가기에는 아침저녁과 한낮, 실내외 기온차가 요즘 같은 날씨에는 셔츠를 활용한 레이어드룩이 유용하다.
‘유앤비’ 의진 기중 마르코처럼 밝고 선명한 컬러에 넉넉한 사이즈가 단품으로써는 물론 아우터로도 충분히 제몫을 해낸다. 마르코는 옐로 바탕의 프린트 셔츠를, 의진은 시원한 스카이블루 셔츠를, 기중은 오렌지 컬러로 시각적 효과만으로도 이미 쿨 지수를 높였다.
컬러풀 반소매 셔츠에는 화이트 티셔츠만한 아이템이 없다. 그러나 온도차를 주기 위해서는 각기 다른 선택지가 가능하다.
냉감 지수를 높이고 싶다면 의진처럼 반소매나 민소매 티셔츠를 입어 무더위에 대처할 수 있고, 추위를 탄다면 마르코와 기중처럼 긴소매 티셔츠를 스타일링 하면 된다. 이때 기중처럼 소매만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디자인을 고르면 중 레이어드 느낌으로 유니크 지수까지 높일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