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내일 날씨, 무더위 주춤” 조보아 김희정 ‘핑크 쇼츠 슈트’, 불금 오피스룩 TIP
입력 2018. 06.07. 18:13:41

김희정 조보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직장인들에게 금요일은 일탈 욕구가 수직 상승하는 시기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주말을 앞둔 금요일은 가장 편하게 음주가무를 즐길 수 있는 때이기도 하다.

금요일인 7일은 한낮기온이 30도를 밑돌면서 무더위가 주춤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서울 한낮기온이 27도, 전국 낮 최고 기온이 32도로 여름 더위는 여전해 포멀 코드가 필요한 직장인들에게는 옷차림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으로서 본분에 맞게 오피스룩 차림을 고수해야 한다면 조보아와 김희정처럼 재킷과 하프 팬츠가 세트업으로 구성된 핑크 쇼츠 슈트가 답이다.

포멀 코드에 충실한 핑크 쇼츠 슈트는 마이크로미니가 아닌 적당한 길이를 택하면 상사의 눈총을 피할 수 있다.

단 ‘불금’ 위해서는 평소와 다른 한끝이 필요하다. 조보아와 김희정처럼 재킷 안에 화이트 케미솔을 입으면 재킷을 벗는 것만으로 클럽룩으로 완벽하게 변신한다. 또 조보아처럼 누드톤 스틸레토힐을 신으면 오피스룩의 단정함을, 김희정처럼 화이트 오픈토 플랫폼 힐을 신으면 섹시 지수가 배가되므로 스타일링시 참고하면 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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