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의 아쉬움…화제성에 따라오지 못 했던 韓관객 반응
입력 2018. 06.08. 14:24:07

버닝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영화 '버닝'은 개봉부터 국, 내외 온도차가 확실했다.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에 꺼낸 신작 '버닝'은 지난달 17일 개봉,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혜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을 소개 받으며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버닝'은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로 유일하게 초청되며 개봉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었다. 하지만 빈수레가 요란했던 것인지, 주연 배우 전종서의 공항 논란과 생각보다 심오했던 스토리는 한국 팬들의 마음을 움직이진 못 했다.

다양한 해외 시장으로 '버닝'이 수출되는 반면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른 '버닝'의 한국 성적표는 51만 6493명(7일 기준)이었다. 현재 박스오피스 순위권에서도 많이 떨어져 있기도 하다.

한편 '버닝'은 8일부터 IPTV 3사 KT ollehTV, SK BTV, LG U+TV 및 케이블TV VOD(디지털 케이블), 네이버N스토어, 원스토어, 구글플레이, ollehTV모바일, 옥수수, 비디오포털, POOQ, 티빙, 곰TV, yes24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전격 개시한다고 밝히며 새로운 행보를 걸어나가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버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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