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비밀 경하, 결국 자진 팀 탈퇴 “진실 밝히는데 집중하고파” [전문]
입력 2018. 06.11. 15:57:38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그룹 일급비밀 멤버 경하가 자진 탈퇴를 결정했다.

일급비밀의 소속사 JSL 컴퍼니 측은 11일 일급비밀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경하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입장문에서는 현재 경하를 비롯한 멤버들이 활동 중단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상당히 지쳐 있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경하 군은 본인으로 인해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팀 탈퇴 의사를 밝혔다”며 “소속사와 멤버들은 이경하 군과 충분한 대화를 나눴으며 세상에 알려진 얘기와는 다른, 진실을 밝히는데 집중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한다. 심사숙고 끝에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린다”며 “향후 사건에 대한 진행 상황이 확인대는 대로 팬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위해 보다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팬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경하는 과거 2014년 12월 동갑의 여성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지난 5월 24일 재판부로부터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3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선고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후 31일 “해당 선고를 받은 것이 맞고, 2심 항소를 제출한 상태”라며 “끝까지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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