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심저격’ 설현 VS ‘여심강탈’ 선미, 긴 생머리 반전 매력 탐구
입력 2018. 06.14. 16:58:2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미녀 스타들의 공식과도 같은 긴 생머리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끄는 헤어스타일이다.

많은 남자들이 긴 생머리의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는 반면 여성들은 긴 머리에 환상을 품기도 한다. AOA 멤버 설현은 여신 헤어로 남심을 저격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반면 원더걸스 출신 선미는 헤어스타일 하나로 여성들이 동경하는 걸크러시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극단적인 여성스러움이 남성과 여성에게 동시에 어필되고 있다는 것이 눈여겨볼 점이다.

설현은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긴 머리를 고수하며 섹시한 이미지를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다. ‘입간판’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설현은 완벽한 비주얼로 유명하다. CG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날씬한 몸매와 긴 생머리까지 범접하기 힘든 여신 분위기를 연출한다.

선미는 긴 생머리로 변신한 뒤 솔로 가수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가슴 밑으로 길게 내려오는 머리에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더해 뷰티계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특유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는 헤어스타일을 통해 완성되고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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