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17일) 영화 편성표] ‘아가씨’ ‘마션’ ‘신세계’ ‘박열’ ‘골!’ ‘스물’ ‘콘스탄틴’ ‘쿵푸허슬’ ‘터미네이터’ ‘트랜스포머’, 영화 뭐 볼까?
- 입력 2018. 06.16. 23:03:48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17일엔 어떤 영화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이해 스포츠 영화도 준비돼 있어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 OCN
오전 3시 00분 ‘아가씨’
감독 : 박찬욱 / 출연 :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 이모부(조진웅)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가는 귀족 아가씨(김민희). 그녀에게 백작이 추천한 새로운 하녀가 찾아온다. 매일 이모부의 서재에서 책을 읽는 것이 일상의 전부인 외로운 아가씨는 순박해 보이는 하녀에게 조금씩 의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하녀의 정체는 유명한 여도둑의 딸로, 장물아비 손에서 자란 소매치기 고아 소녀 숙희(김태리).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될 아가씨를 유혹하여 돈을 가로채겠다는 사기꾼 백작(하정우)의 제안을 받고 아가씨가 백작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하녀가 된 것. 드디어 백작이 등장하고, 백작과 숙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가씨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한다.
오전 5시 40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감독 : 제임스 건 / 출연 :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자칭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 그러나 현실은 우주를 떠도는 그저그런 좀도둑에 불과한 피터 퀼(크리스 프랫)은 뜻하지 않게 갤럭시의 절대 악 타노스와 로난의 타겟이 된다. 이에 그는 감옥에서 만난 암살자 가모라(조 샐다나), 거구의 파이터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현상금 사냥꾼 로켓(브래들리 쿠퍼)과 그루트(빈 디젤) 콤비와 불편한 동맹을 맺고 일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결성한다.
오전 9시 20분 ‘앤트맨’
감독 : 페이튼 리드 / 출연 : 폴 러드, 마이클 더글라스, 에반젤린 릴리, 코리 스톨
하나뿐인 딸에게 멋진 아빠이고 싶지만 현실은 생계형 도둑인 스콧 랭(폴 러드)은 과학자 행크 핌(마이클 더글라스)으로부터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슈트와 헬멧을 받게 된다. 이에 스콧 랭은 행크 핌의 딸 호프(에반젤린 릴리)의 도움을 받아 히어로의 면모를 갖추게 되고 핌 입자를 악용하려는 세력을 막기 위해 나서게 된다.
오전 11시 50분 ‘공조’
감독 : 김성훈 / 츨연 : 현빈, 유해진, 김주혁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내부 조직에 의해 작전 중 아내와 동료들을 잃게 된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동판을 찾아야만 하는 북한은 남한으로 숨어든 조직의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 역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그 적임자로 철령을 서울에 파견한다. 한편, 북한의 속내가 의심스런 남한은 먼저 차기성을 잡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고, 정직 처분 중인 생계형 형사 ‘강진태’(유해진)에게 공조수사를 위장한 철령의 밀착 감시를 지시한다.
오후 6시 00분 ‘마션’
감독 : 리들리 스콧 / 출연 :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NASA 아레스3탐사대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고 팀원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가 사망했다고 판단, 그를 남기고 떠난다. 극적으로 생존한 마크 와트니는 남은 식량과 기발한 재치로 화성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으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려 노력한다. 마침내, 마크 와트니는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지구에 알리게 되고 NASA는 총력을 기울여 마크 와트니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한다.
오후 11시 40분 ‘신세계’
감독 : 박훈정 / 출연 :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박성웅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세력을 확장하자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른다.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자 강과장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하고 이자성은 자신에게 강한 신뢰를 보내는 정청과 경찰 신분 사이에서 갈등하기 시작한다.
◆ 채널 CGV
오전 0시 30분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감독 : 앨런 테일러 / 출연 :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
인간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제이슨 클락)의 탄생을 막기 위해 스카이넷은 터미네이터(아놀드 슈와제네거)를 과거로 보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부하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가 뒤를 따른다. 어린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와 그녀를 보호하고 있던 T-800은 로봇과의 전쟁을 준비하며 이미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의 균열로 존 코너 역시 과거로 오지만 그는 나노 터미네이터 T-3000으로 변해있었던 것. 이제 인류는 인간도 기계도 아닌 그 이상의 초월적인 존재,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서 전쟁을 벌여야만 한다.
오전 3시 00분 ‘콘스탄틴’
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 / 출연 : 키아누 리브스, 레이첼 와이즈, 샤이아 라보프, 틸다 스윈튼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에서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그 후 콘스탄틴은 지옥으로 가게 되어 이쓴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기에 나선다.
오전 5시 20분 ‘스파이’
감독 : 폴 페이그 / 출연 :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 멜리사 맥카시, 로즈 번
현장 요원들의 임무 수행을 돕는 CIA의 내근 요원 수잔 쿠퍼(멜리사 맥카시). 외모, 임무 수행 등 완벽한 최고의 요원 브래들리 파인(주드 로)의 파트너로 임무를 수행을 하던 중 핵무기 밀거래를 추진하는 마피아들에게 CIA 현장 요원들의 신분이 모두 노출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마피아들이 모르는 내근 요원 수잔은 CIA의 최대 위기를 극복하고 핵무기의 밀거래를 막기 위해 현장에 투입된다. 그러나, 그녀를 못 믿는 ‘자칭’ 최고의 요원 릭 포드(제이슨 스타뎀)가 그녀와 별개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그녀의 미션은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오전 7시 40분 ‘마이펫의 이중생활’
감독 : 크리스 리노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주인바라기 맥스. 어느 날, 자신의 집에 입양견 ‘듀크’가 굴러들어오고 맥스는 듀크와 원치 않는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간식, 밥그릇, 침대, 주인의 사랑까지 빼앗긴 맥스의 일상은 금이 가기 시작하고 급기야 듀크 때문에 뉴욕 한복판을 헤매는 사건이 벌어진다.
오전 9시 30분 ‘스물’
감독 : 이병헌 / 출연 : 김우빈, 준호, 강하늘, 정소민, 이유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절정의 백수,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 없이 준비하는 생활력 강한 재수생,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 스펙의 엄친아이지만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새내기 대학생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
오전 11시 50분 ‘제이슨 본’
감독 : 폴 그린그래스 / 출연 : 맷 데이먼, 알리시아 비칸데르, 뱅상 카셀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던 제이슨 본(맷 데이먼). 그는 되찾은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침내 CIA 앞에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게 된다.
오후 2시 30분 ‘골!’
감독 : 대니 캐논 / 출연 : 쿠노 백커, 스테펀 딜런
다른 아이들처럼 산티아고 뮤네즈(쿠노 베커)도 큰 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에게는 그러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산티아고의 이런 집념과 목표("Goal")의식은 엄청난 궁핍함과 개인적인 희생을 감내하고 고향에서 수천마일 떨어진 곳에서 세계 최고들과 당당하게 어깨를 겨룰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가능하게 했다.
열 살 나이에 산티아고가 미국 국경을 넘을 때, 수중에 가지고 있던 것은 단 두 가지, 축구공과 낡은 월드컵 사진이었다. 이후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면서 성장한 산티아고가 관심을 쏟는 유일한 대상은 축구였다. 그리고 그에게 남은 또 하나의 과제는 그의 아버지에게 그가 장래 유명한 축구스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을 시키는 일이었다.
오후 5시 00분 ‘쿵푸허슬’
감독 : 주성치 / 출연 : 주성치, 원화, 원추
법보다 도끼(?)가 앞서던 1940년대 중국 상하이. 난세를 틈타 어둠의 세력을 평정한 도끼파의 잔인함에 신음하고 있던 바로 그때, 너무 가난해서 뺏길 것도 없는 하층민만이 평화롭게 모여사는 돼지촌에 불의만 보면 잠수타는 소심한 건달 싱(주성치)이 흘러든다. 돼지촌을 폼나게 접수해서 도끼파 보스의 눈에 띄고 싶었던 싱의 협박은 도끼파와 돼지촌 주민 간의 전면대결로 이어지고, 놀랍게도 강호를 떠나 돼지촌에 숨어있던 강호의 고수들이 그 실체를 드러낸다. 예상치 못한 쿵푸 고수들의 등장으로 위기에 몰린 도끼파는 떠돌이 형제킬러 심금을 울리는 가락을 고용하는 한편 싱을 이용, 자신의 적수를 찾지못해 살짝 돌아버린 전설 속의 쿵푸달인 야수를 빼돌려 돼지촌을 접수할 음모를 꾸민다. 하지만 도끼단이 미처 계산하지 못한 최고의 고수는 바로 그들 내부에 있었음이 밝혀진다.
오후 7시 10분 ‘박열’
감독 : 이준익 / 출연 :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된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내각은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을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한다. 일본의 계략을 눈치 챈 '박열'은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와 함께 일본 황태자 폭탄 암살 계획을 자백하고, 사형까지 무릅쓴 역사적인 재판을 시작한다.
오후 10시 00분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
감독 : 마이클 베이 / 출연 : 마크 월버그, 니콜라 펠츠, 잭 레이너
시카고에서 벌어진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투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도시가 처참하게 파괴되자 정부는 일부 오토봇을 제외한 트랜스포머에 대해 체포령을 내린다. 시카고 사태, 5년 후 대부분의 디셉티콘이 처벌되고 오토봇 역시 모습을 감춘 상황. 엔지니어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는 우연히 폐기 직전 고물차로 변해있던 ‘옵티머스 프라임’을 깨우게 된다. 그리고 그의 생존이 알려지자 ‘옵티머스 프라임’을 노리고 있던 어둠의 세력 역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