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열차급 열애설’ 빅뱅 승리 ‘승츠비 룩’, 가수-사업-예능 ‘쓰리잡 아이돌’ 위대한 패션史
입력 2018. 06.18. 08:55:52

빅뱅 승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빅뱅 승리가 MBC ‘나 혼자 산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면서 연일 화제를 끌며 사업 겸업 아이돌에 예능돌을 추가했다.

7월 컴백을 앞두고 지난 15일 열애설이 터진 승리는 17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이 승리와 스캔들에 대해 대화를 나눠 다시 한 번 열애설들을 상기하게 했다. 박수홍은 자신은 잔잔하게 노 젖고 가는게 좋다며 연예 생활을 오래해도 스캔들이 없는 이유를 밝혔다. 반면 승리에게는 "너는 청룡열차 아니냐"며 열애설들을 에둘러 언급했다.

승리는 멤버들에게 가려 주목 받지 못했던 빅뱅 활동 때와 달리 홀로서기에 나서면서 전성기임을 실감케 한다.

예능에 출연하면서 경영인으로써 진중함을 보여주는가 하면 주변 사람들을 탄성을 자아내는 넘치는 에너지 등 빅뱅 멤버로써 카메라 앞에 설 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승리와 위대한 개츠비를 합친 ‘승츠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인스타그램에는 보는 즉지 ‘승츠비’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룩으로 가득 차있다. 특히 휴양지에서 돋보이는 하와이안 셔츠와 일상에서 그의 성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컬러 티셔츠와 볼캡의 조합이 승츠비만의 패션 코드를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승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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