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③] '인랑' 최민호 "맨몸 액션 많아… 날기 직전까지 갔다"
입력 2018. 06.18. 11:47:54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최민호가 영화에서 '맨몸 액션'을 선보인다.

영화 '인랑'(제작 루이스픽쳐스)의 제작보고회가 김지운 감독,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18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임중경을 엄호하는 정예 특기대원 김철진 역을 맡은 최민호는 극 중 강동원에 이은 '넘버 2', 즉 에이스 대원이다.

그는 "김철진을 잘 표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느냐?"는 질문에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행동 하나 하나에 묻어나야 한다'는 감독님의 설명에 따르기 위해 애썼다"며 "액션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해 간결하고 멋지게 촬영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훈련 장면을 찍을때 맨몸으로 부딪히는 장면이 많았다"며 "그게 실제 특기대원의 모습이라 생각해 그렇게 보여드렸다. 과할 정도로 보여드렸는데 정두홍 무술감독님께서 '할 수 있지?'하셔서 날기 직전까지 갔다"고 말한 뒤 웃었다.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 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다룬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원작이다. 다음 달 말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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