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공장' 김어준, 장진영 변호사 '선택적 이슈 다루기' 비판에 "저희가 알아서 한다"
- 입력 2018. 06.18. 12:00:32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장진영 변호사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다루는 이슈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장진영 변호사가 출연했다.
장진영 변호사는 2016년 2월까지 국민의당의 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최근 지방선거 이후 바른미래당의 안철수 전 의원의 미국행을 두고 강력한 비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어준은 장진영 변호사에게 "안철수의 측근까지는 아니어도 안철수'계'라고 불렸던 분이 갑자기 왜 비판을 했냐"며 장진영 변호사의 글을 언급했다.
이에 장진영 변호사는 "제가 갑자기 궁금해진 것이 있다"는 엉뚱한 답변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어제 제가 글을 쓰니까 바로 '뉴스공장'에서 전화가 와서 출연을 해달라고 하더라"면서 "그런데 김부선씨는 여기 나온적 있냐. 주진우 씨는 나온 적 있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장진영 변호사는 "그런 중요한 사안에 대한 당사자들은 안 부르면서 바른미래당 별얘기들도 아닌데 이런걸 득달같이 불러서 갈등을 키우려고 하냐"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김어준은 "갈등은 본인이 언급한 것이 아니냐"면서 "그럼 왜 나왔냐. 나오지 말지"라고 반문했고 장진영 변호사는 "이 얘기하려고 나왔다"면서 "공정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장진영 변호사의 말에 김어준은 "어떤 사안에 대해서 어떻게 말할지는 저희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방송이 끝난 이후 장진영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뉴스공장' 기사를 게시한 뒤 "김어준 뉴스공장에 다녀왔습니다. 이 말 하러 다녀왔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장진영 SN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