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핫플레이스 ‘이종환의 쉘부르’, 세대 공감 ‘한여름 추억 소환’
입력 2018. 06.18. 15:30:58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추억이 쌓이는 계절 여름, 대천해수욕장은 접근 용이성으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 중 하나다.

대천해수욕장은 지난 16일 개장에 맞춰 개장식 기념 공연과 함께 2018년 여름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서울에서 2시간 10분여가 소요되는 근거리에 위치한 대천해수욕장은 서울 및 수도권 인접 해수욕장 중 7080세대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해변으로 젊음과 추억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 지역에 추억의 명소로 자리 잡은 ‘이종환의 쉘부르’는 지난 2013년 5월 세상을 달리한 한국을 대표하는 라디오 DJ 1세대 故 이종환의 가요와 팝에 대한 애착이 담긴 공간으로, 그를 사랑하는 후배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는 라이브 카페다.

이종환의 쉘부르는 2018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때를 맞춰 사월과 오월, 안혜경, As(아도니스) 박훈, 이태원이 출연하는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들은 세대 간 격차를 좁히는 서정적인 울림이 있는 음색의 7080세대를 대표하는 가수들로, 백순진 김태풍 듀엣의 사월과 오월은 장미, 화, 바다의 연인, 안혜경은 영상, 사랑하는 사람아, As 박훈은 정, 이렇게 아픈데, 천사의 결혼식, 이태원은 솔개, 고니, 도요새 등 자신들의 히트곡을 부르며 2018년 여름에 잊고 싶지 않은 혹은 잠시 잊었던 추억을 소환한다.

이뿐 아니라 이종환의 쉘부르 출연 가수들이 참여하는 야외 공연도 진행된다. 이종환의 쉘부르 인근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실내에서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해수욕장을 찾은 이들에게 예상치 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환의 쉘부르 대천해수욕장점은 이뿐 아니라 이종환을 추모하는 활동을 하며 가요를 사랑했던 그의 정신을 기린다.

이종환의 쉘부르 이종무 대표는 ‘영원한 청춘 쉘부르’ 밴드를 창단해 공연뿐 아니라 이종환을 추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블로그 ‘“영원한 청춘” 7080 라이브 이종환의 쉘부르’와 페이스북 ‘이종환의 쉘부르 이야기’를 운영하는 등 SNS 홍보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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