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영, 일본 오사카서 지진 경험 “비행기 탈 수 있을까 걱정… 트라우마 생길 듯”
- 입력 2018. 06.18. 16:44:42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방송인 하지영이 일본 오사카에서 지진을 경험했다.
18일 오전 하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시 58분에 진도 약 6.0의 강한 지진이 와서 자다가 놀라서 뛰어내려왔다”며 “엘리베이터는 정지되어서 비상구를 통해 10층에서 내려왔다. 지진을 처음 접해서 놀랐다. 침착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뉴스에서는 난카이선이 멈췄다고 해서 계속 뉴스보고 있으려고 일단 호텔 1층에 내려와 있다. 여진이 올 것 같아 고민이다. 다시 올라가려니 10층까지 걸어서 가야한다. 오늘 비행기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후 10시 40분 경 “연락오는 분들이 많아 현재 상황 전한다”며 “지금까지 여진은 없는 상태이지만 지하철과 버스가 운행을 중단한 곳이 많고 고속도로에서 택시를 타고 가려는 사람들이 넘치고 도로도 파손돼서 엄청 밀린다고 한다. 간사이 공항은 오전에 활주로를 폐쇄했다”고 했다.
또한 “아침 10층 꼭대기에서 흔들리는 경험을 한 상태라 트라우마 생길 것 같다”며 ‘오사카지진’ ‘지진을겪다니’ ‘트라우마생길 듯’ ‘지진’이라는 단어를 해시태그로 걸었다.
오후 1시경에는 일본의 전철이 모두 ‘대폭 지연’이 됐음을 알리는 휴대폰 화면을 캡쳐해 게재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하지영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