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도라' 정두언 "북미정상회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정청래 "우리가 전문가인데" 발끈
- 입력 2018. 06.18. 21:41:37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판도라' 정청래와 정두언이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판도라'에서는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두언은 "저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두언은 이 발언에 대해 "제가 한 게 아니라 미국 조야 언론들이 이렇게 말한다"면서 회담의 승리자가 김정은이라는 평가를 내린 미국 언론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미국 정상회담이 성공했다는 말이 '김정은 위원장이 원하는 대로 됐다'는 뜻이면 저도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며 북미정상회담은 모두 북한의 뜻대로 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청래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최고 전문가는 남과 북에 있다. 미국 외신이 우리나라에 사는 우리보다 더 전문가냐. 한반도에 사는 전문가가 최고 전문가인 것이다"고 반박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