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패션 프리뷰] 박민영 ‘옐로 홀터넥 원피스’, 박서준 VS 이태환 “누구를 위한 드레스코드?”
입력 2018. 06.20. 15:11:22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퇴사 밀당 로맨스를 표방하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박민영에게 “이제부터 너무 사랑해보려고, 너를”이라며 진심을 고백한 후 박서준의 구체적인 행동 변화를 예고했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4회에서는 이영준(박서준)이 미국에서 귀국한 형 이성연(이태환)과 원치 않은 저녁식사를 한 후 용서해주려고 왔다는 성연의 말을 참지 못해 결국 주먹다짐이 오갔다.

케이블 타이가 묶였던 흔적으로 보이는 발목의 상처와 용서하겠다는 성연의 말에 드러내는 울분, 모든 정황이 영준의 과거에 성연이 관련돼 있음을 암시했다. 성연과 달리 마음의 상처를 드러내지 않는 영준은 형과의 다툼 후 김미소(박민영) 집을 찾아가 돌발 고백을 했다.

공개된 5회 예고 영상에서는 영준과 미소의 어긋나는 상황이 그려졌다.

모르페우스 필명으로 활동하는 성연은 아트센트 개장 행사를 위해 북콘서트를 제안한 미소와 만나게 되고 영준은 고백하기 좋은 레스토랑을 알아보는 등 프로포즈를 준비했다. 이 가운데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의 옐로 홀터넥 원피스를 차려입은 미소의 잔뜩 들뜬 표정이 궁금증을 자극했다.

성연과 마주서있는 미소를 본 서준은 미소가 들고 있는 책을 성연에게 던지며 “언제부터 진행된 일이지? 그냥 하지마”라며 자신의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 본격적인 삼각 밀당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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