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곱창녀의 대변신” 연예인 ‘킹왕짱’ 서양 언니 메이크업
입력 2018. 06.20. 17:07:3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MBC ‘나혼자 산다’를 통해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해 인기를 끌고 있는 마마무의 화사가 공식석상에서 치명적인 반전 매력을 뽐내 화제다.

‘나혼자 산다’를 통해 홀로 곱창집을 방문하며 남다른 곱창 애호가의 면모를 보인 화사. 털털한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며 때 아닌 ‘화사 곱창집’ 대란을 일으키는 중이다.

그런데 그녀가 선보이는 평소 메이크업은 연예인으로서의 확실한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른 걸그룹 멤버들 가운데 찾아보기 힘든 ‘센 언니’ 포스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사는 데뷔 후 지금까지 서양에서 유행하고 있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줄곧 선보이고 있다. 특히 건강한 구릿빛 몸매가 더욱 섹시하게 보이는 음영 메이크업은 화사만의 주특기.

아이홀 전체에 갈색 음영 셰도를 가득 발라 깊어 보이는 눈매를 표현하고 진한 브라운 컬러로 그러데이션해 치명적인 분위기를 표현한다. 이때 눈꼬리가 아찔하게 올라가도록 아이라인을 연출하고 긴 속눈썹을 더해 섹시퀸의 이미지를 연출한다.

이어 갈매기 형태로 눈썹의 결을 살려서 연출해 쉽게 말 걸기 힘든 비주얼을 완성한다. 입술은 엄마 세대가 즐겨 바르던 고동색 립 제품을 오버립으로 연출해 개성 넘치게 마무리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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