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내일 날씨, 낮 최고 기온 33도” 진서연 차정원 ‘셔츠’, 직종별 일교차 대처법
입력 2018. 06.21. 18:12:38

진서연 차정원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주말을 하루 앞둔 금요일 22일인 내일은 서울 낮 최고기온은 32도, 춘천과 대구는 33도까지 올라가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예상된다.

직장인들에게 금요일은 일주일 중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날이기도 하다. 주말의 설렘을 감추지 않아도 되는 금요일, 게다가 한여름 햇살까지 내리쬐는 이런 날에는 직장인의 격을 잃지 않으면서도 경쾌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나만의 패션 레시피가 필요하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지만 일교차가 15도까지 벌어져 출퇴근길까지 고려하면 한여름 버전의 옷차림을 시도할 수 없어 직장인들에게는 요즘 같은 날씨에 고충이 따른다.

직장인들의 가장 기본 아이템은 셔츠지만, 직종에 따라 포멀 혹은 캐주얼로 코드가 달라질 수 있다.

한낮 무더위 때문에 반소매를 고집하지 말고 일단 긴소매 셔츠를 선택한다. 단 스타일링만으로 일교차에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다.

포멀 코드가 요구되는 직종이라면 슬랙스와 화이트 셔츠의 기본을 지키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러나 진서연은 색색의 단추가 달린 화이트셔츠를 선택하고 소매를 무심하게 둘둘 감아 올려 한낮 무더위를 ‘쿨’하게 극복했다.

자유분방한 직종이라면 데님 팬츠 혹은 데님 스커트에 캐주얼 셔츠 같은 캠퍼스룩을 연상하게하는 옷차림이어도 무관하다. 단 차정원처럼 샛노란 셔츠와 색감을 맞춘 옐로 톤의 베이지 벨트를 스타일링하면 캠퍼스룩과는 다른 아우라가 완성된다.

차정원 한끝은 라이트 그레이 민소매 티셔츠다. 셔츠 안에 가벼운 민소매 티셔츠를 레이어드 하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진서연 차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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