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키 선배' 다마키 히로시, 품절남 대열 합류 기나미 하루카와 결혼
입력 2018. 06.22. 08:47:0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일본 후지TV 게츠쿠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치아키 선배' 연기를 한 배우 겸 가수 다마키 히로시(38·たまきひろし, 玉木宏, Tamaki Hiroshi)가 배우 기나미 하루카(33·きなみはるか, 木南晴夏, Kinami Haruka)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산케이스포츠 등 현지 언론들은 21일 '치아키 선배' 다마키 히로시와 기나미 하루카가 오는 26일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마키 히로시와 기나미 하루카는 지난해 드라마 '여자의 훈장'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고 혼인신고를 통해 정식 부부가 된다는 계획이다.

다마키 히로시는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치아키 선배'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여주인공 우에노 쥬리와 2007년 엘란도르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2003년 영화 '록커스(ROCKERS)'에서 기타리스트를 연기한 것을 계기로 2004년 첫 싱글 '시즌스(Seasons)'로 가수 데뷔했다.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기나미 하루카는 영화 '20세기 소년'에서 고이즈미 교코를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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