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병 환자, 주유소 직원 등 4명 상대로 묻지마 폭행…마트서 흉기 구매 시도 '아찔'
- 입력 2018. 06.25. 10:03:46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주유소 직원과 택시기사 등 4명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한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최모 씨를 특수폭행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대림동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비 문제로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직원의 멱살을 잡으며 위협을 가했다. 이어 경찰을 피해 도망친 최씨는 인근 공원에서 택시 기사의 안면을 폭행했고 벽돌로 지나가던 행인을 가격했다.
또 마트로 들어가 흉기를 찾으며 공포감을 조성하던 중 현장에서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그 사람이 조현병 환자여서 자기가 무슨 행동을 했는지 기억을 못 한다"고 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