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인사이더] 블랙핑크, ‘뚜두뚜두’ MV 속 힙합 여전사 ‘블링블링’ 네일아트
- 입력 2018. 06.25. 10:36:45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 속 화려한 네일아트가 주목된다.
신곡 ‘뚜두뚜두’를 발표한 블랙핑크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강한 힙합 여전사의 귀환을 알렸다. 특히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개성 넘치는 패션과 뷰티룩으로 확실한 비주얼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블랙핑크의 네일아트를 담당하고 있는 유니스텔라의 박은경 원장은 “미리 시안 작업을 하여 맞추었으며 현장에서 바뀌는 것이 있을 때 룩에 맞춰 만들기도 했다”고 전했다.
◆ 블랙핑크 ‘뚜두뚜두’ MV 속 ‘블링블링’ 네일아트
제니 : 투명한 블랙 베이스, 발레슈즈 쉐입, 진주, 크리스탈, 스터드가 들어간 디자인이다. 사용된 재료들 역시 유니크하다. 블랙과 긴 사각 쉐입은 엣지 있지만 크리스탈과 진주를 더해 조화를 꾀했다.
리사 : 타일 네일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었던 리사는 쿨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룩이 많았다. 네온 장갑을 끼는 등 네일아트가 안 보이는 장면도 있었지만 그만큼 화려한 네일이 잘 어울렸다. 골드 액세서리에 맞춘 네일을 다수 연출했다.
지수 : 핑크 헤어에 어울리는 네온 핑크 컬러와 마케펜을 이용한 낙서네일로 포인트를 줬다.
로제 : 여신처럼 등장하는 장면에도 네일은 긴 쉐입에 레드 컬러와 공간 네일로 미니멀하게 표현했다. 반짝거리는 크리스탈 액세서리와 어울리는 디아몬네일로 화려함을 더욱 극대화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뚜두뚜두’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