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강자 됐으면"…모모랜드X신사동호랭이, '뿜뿜'→'BAAM'으로 2연타 노린다[종합]
입력 2018. 06.26. 17:29:07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뿜뿜'으로 큰 인기를 모은 모모랜드가 신사동 호랭이와 다시 손잡고 2연타 흥행에 도전한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모모랜드 네 번째 미니앨범 '펀 투 더 월드(Fun to The Worl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모모랜드 멤버 혜빈, 연우, 제인, 태하, 나윤, 데이지, 아인, 주이, 낸시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김영철이 맡았다.

지난 1월 미니 3집 '그레이트(GREAT!)'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한 모모랜드는 "'뿜뿜' 끝난 후 바로 컴백한 느낌이다. '뿜뿜'의 활동 연장선 같다. 아직 컴백했다는 게 실감이 안난다. 많이 떨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컴백 전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모모랜드는 "최근 일본에서 첫 팬미팅도 마쳤다. 해외 팬 분들이 이렇게 좋아해주실 줄 몰랐다. 공연장을 가득 찼더라. 너무너무 기뻤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배엠(BAAM)'을 포함해 '베리베리' '빙고게임' '온니 원 유(Only one you)' 'BAAM'(inst.)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배엠(BAAM)'은 '뿜뿜'의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의 합작물로 쉬운 가사와 간결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스윙 장르의 시나는 하우스곡이다.

모모랜드는 '배엠'의 퍼포먼스 포인트에 대해 "포인트 안무 3가지 정도 있다. 메인 댄스는 '셔플 토닉' 댄스다. 특히 이 댄스를 위해서 하루종일 7시간 넘도록 연습을 했다. 후렴구에 나오는 '베엠' 댄스도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뿜뿜'에 이어 신사동 호랭이와 또 한번 호흡을 맞춘 모모랜드는 "두 번째 작업인 만큼 저희에 대해 좀 더 잘 맞춰주신 것 같다. 편하게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뿜뿜'은 우리에게 도전이었다. '뿜뿜'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고, 우리의 매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신곡으로 돌아오게 됐다. '뿜뿜'의 연장선으로 (신사동 호랭이가) 이런 곡을 주신 것 같다. 다음 곡부터는 또 다른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초 '뿜뿜'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모모랜드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를 했다"라고 이번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신곡 발매 하루 전인 지난 25일 모모랜드는'뿜뿜' 활동 당시 불거진 음반 사재기 의혹을 벗었다. 이에 대해 모모랜드는 "다행스럽게 (사재기) 의혹에서 벗어났다. 그동안 힘들었다는 생각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는 생각을 계속 했다. 묵묵히 하는 모습, 좀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끝으로 모모랜드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차트인을 하고 싶다"며 "만약 1위를 하게 된다면 '배엠'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분장한 모습으로 '뮤직뱅크' 출근길이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라고 1위 공약을 밝혔다. 또 모모랜드 멤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믿고 듣는' '믿고 보는' '흥강자'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렸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이어 "오늘부터 신곡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다시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앞으로 월드투어도 계획되어 있다. 해외팬분들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설레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겠다"고 기대를 당부 했다.

모모랜드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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