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터뷰②] ‘슈츠’ 고성희, 털털한 성격 드러나는 몸매 관리법
입력 2018. 06.27. 07:07:00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고성희가 슬림하고 건강한 보디라인의 비결을 전했다.

지난 19일 서울 논현동 시크뉴스 본사를 찾은 고성희와 최근 종영된 KBS2 수목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권영일, 제작 몬스터유니온·엔터미디어픽처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극 중 타이트한 오피스룩을 맵시 있게 소화한 그녀에게 슬림하면서도 건강미가 돋보이는 보디라인의 비결을 묻자 “운동 자체를 좋아한다. 일을 하지 않을 때는 필라테스를 꾸준히 한다”며 “일을 할 때는 에너지가 다른 곳에 분산되는 걸 스스로 막는 건지 에너지가 부족한 건지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작품 할 때 운동을 안 하는 게 안 좋은 건데 작품 할 땐 영화도 안보고 책도 안보고 먹고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며 “시간이 나면 친구들과 술 마시고 그 외 시간에는 그냥 집에 널브러져 있거나 일하거나 그것밖에 없다”고 말한 뒤 웃었다.

그녀는 “많이 먹어도 티가 잘 안 나는 편인데 많이 돌아다니기도 하고 신진대사가 좋은 편”이라며 “부었다 싶으면 산책을 나간다. 시장 한 바퀴 돌고 그러면 조절이 된다. 촬영 전날 한 끼 정도 덜 먹는 정도로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의 브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고성희는 능력있는 패러리걸(법률사무 보조원) 김지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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