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뷰티 STORY] ‘독전’ 진서연, ‘퇴폐미+카리스마’ 매니시 숏컷 웨트 헤어
입력 2018. 06.27. 13:52:56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영화 ‘독전’ 속 진서연이 남다른 카리스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이 주목된다.

영화 ‘독전’에서 약쟁이 보령 역을 맡은 진서연은 퇴폐적인 캐릭터에 맞춰 숏컷을 연출했다. 시크한 짧은 머리에 앞머리와 정수리 부분에 기장을 살린 언밸런스 커트를 연출해 매니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를 위해 그녀는 과감한 커트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포마드 왁스를 사용해 촉촉하고 젖은 느낌을 살려 스타일링했다는 후문.


진서연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한 차홍아르더 도산점 김소현 수석 실장은 “여자들이 보통 왁스를 사용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짧은 머리에는 왁스를 사용해 텍스처감을 살리면 좀 더 스타일리시해보인다”며 “앞머리 쪽만 가볍게 드라이로 볼륨을 살리고 왁스를 사용해 머리를 헝클여준다. 또 요즘 유행하는 젖은 머리 연출을 위해 포마드 왁스와 물을 1:1로 섞은 다음 발라주면 좋다”고 팁을 전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영화 ‘독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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