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박민영 ‘컬러 커플룩’, 썸 탈피 연애 시작?
입력 2018. 06.27. 17:38:58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어린 시절 유괴됐을 당시 과거 기억이 엉켰음에도 박서준과 박민영의 직진 사랑이 예고돼 호기심을 높였다.

27일 방영되는 tvN 수목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7회 예고 영상에서 직원들과 함께 워크샵을 간 이영준(박서준)과 김미소(박민영)가 과거 인연에 얽매이지 않고 서로에게 집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과거 인연 찾기에 골몰하는 미소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기억 쌓는 노력 대신 나랑 추억 쌓는 노력이나 할 것이지”라며 혼잣말로 서운함을 내비치는가 하면, 워크샵에 등장해 “우리들의 썸 청산, 연애 시작이야”라면서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이 장면에서 두 사람의 컬러 커플룩이 시선을 끌었다. 박서준은 평소 쓰리피스 슈트의 클래식 포멀룩 대신 넉넉한 사이즈의 카키 그레이 투버튼 슈트에 오렌지 니트의 폴로셔츠를, 박민영은 워싱 데님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레드 니트를 어깨에 걸쳐 오렌지와 레드의 컬러 케미스트리로 커플룩 분위기를 냈다.

이뿐 아니라 박서준의 컬러 톤과 박민영의 워싱 데님이 비슷한 빈티지 무드를 내 잔뜩 긴장해있던 포멀 코드와는 다른 편안함으로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공개된 예고 스틸컷에서는 박서준의 재킷으로 비를 피해 뛰는 장면이 공개돼 더욱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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