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방권’ 획득한 조현우·김영권·손흥민 군대 면제 가능할까? 국민들 관심↑
입력 2018. 06.28. 13:58:49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한국이 독일을 상대로 2대 0을 기록해 승리한 가운데 선수들의 군면제 소식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지난 27일 밤 11시 진행된 대한민국 대 독일 경기에서는 후반전 추가 시간 김영권이 코너킥 찬스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경기 종료 직전 손흥민이 추가 골을 넣어 승리했다. 골키퍼 조현우 역시 훌륭한 방어로 국제축구연맹(FIFA) 최우수 선수에 등극했다.

이날 KBS2 이영표 해설위원은 김영권의 선제골 이후 “‘까임 방지권’이 있다. 일명 ‘까방권’인데 김영권 선수에게 5년치 ‘까방권’을 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종 승리를 거둔 한국 대표팀에게 이 해설위원은 “대한민국 팀에 아낌없이 칭찬해 달라”며 “선수 모두에게 ‘까방권’을 줬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까방권’의 등장으로 선수들의 군 면제 문제도 급부상했다. 독일전에서 활약한 손흥민과 조현우는 현재 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축구 국가대표가 군대를 면제받기 위해선 올림픽 메달 또는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획득해야 한다. 월드컵은 세계선수권과 동급으로 취급받기 때문에 군면제와는 관계가 없는 상황이다.

조현우는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동료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하며 "군대에 가더라도 상관없다. 어디에 있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적 있다.

손흥민은 8월 아시안 게임에 출전을 앞두고 있지만 FIFA 주관대회가 아니기에 쏘속팀인 토트넘 흣스퍼의 협조가 필요하다.

김영권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해 군 면제 상태이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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