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화산 분화, 공항 일시적으로 폐쇄…여행객 피해 속출
입력 2018. 06.29. 10:31:59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아궁화산이 분화해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이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9일 오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운영을 중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밤 10시 21분 아궁화산은 분화해 대량으로 화산재를 뿜어냈다.

관계자는 “분화구에선 화산재와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고 용암이 차오르는 듯 붉은 빛도 관측된다"며 "상황에 따라 공항 폐쇄가 더 연장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발리 국제공항의 온라인 운항 정보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에어아시아 호주 콴타스 항공과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등 항공사 일부 항공편의 운항이 취소돼 여행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아궁 화산은 작년 9월부터 다시 활동하기 시작했고 같은 해 11월에는 아궁 화산이 뿜어낸 화산재에 항공 교통이 마비되면서 10만 명이 넘는 여행객이 발리에서 떠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 적 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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