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국, 손흥민 계란 투척 주도 의심…증거는? "계란 던지러 갈 건데" 게시글 '눈길'
입력 2018. 06.29. 17:35:47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계란 세례를 던진 배후로 ‘축사국’이 의심되고 있다.

29일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를 끝내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국장에 난데 없이 계란이 투척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손흥민을 향해 던져진 계란은 손흥민의 발 언저리에 떨어졌고 국가대표팀을 향한 계란 테러에 대중이 분노를 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축사국’(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계란 테러의 배후로 지목됐다. 지난 27일 ‘축사국’ 공식 카페에 한 회원이 “계란 던지러 갈 건데 참석하실 분 있냐”는 글을 게시한 바 있어 이번 테러가 ‘축사국’ 회원이 한 행동이 아니냐는 의혹으로 번진 것이다.

이에 ‘축사국’은 공지사항을 통해 “축사국은 공항에서 계란 투척 및 집회를 하지 않았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며 “지금 카페에 처음 보는 닉네임들이 500여명 이상 갑자기 몰려 들었다. 회원 가입은 약 400명 가까이 10분 동안 늘었으며 계란투척으로 글을 남기며 테러를 범하고 있다. 축사국 내에 자작극을 꾸며 언론이 저희 카페 게시글을 캡쳐하여 뿌릴 가능성 있는 테러로 보인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와 함께 대한축구협회를 향해 "축구선수들에게 위협적인 계란 투척 행동을 한 자를 고발 조치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남기며 적극적으로 '손흥민 계란 테러' 의혹을 부인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축사국 카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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