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주말 날씨, 장마전선 북상” 여자친구 레드벨벳 ‘데님 쇼츠 VS 미니스커트’, 산뜻한 장마룩
입력 2018. 06.29. 17:59:04

'레드벨벳' 웬디 조이, '여자친구' 신비 은하, 청하(왼쪽부터 시계방향)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주말인 6월 30일, 7월 1일 이틀은 29일 현재 제주 남쪽 해상에 있는 장마전선이 북상해 전국이 장마의 영향권에 든다. 30일에는 남부지방, 7월 1일에는 중부 지방에 머물러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런 날씨는 집 안에서 창밖에 내리는 비를 쳐다보며 은둔자 코스프레를 하기 좋다. 그렇다고 이틀 내내 집에 있기 답답하다면 외출 할 때 데님 쇼츠나 스커트를 입고 집 밖을 나서야 조금이나마 산뜻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

29일 이른 아침 KBS2 ‘뮤직뱅크’ 20주년 방송 리허설에 참석한 여자친구와 레드벨벳은 각기 다른 상의에 하의는 데님 쇼츠 혹은 스커트를 입어 장마를 위한 필요충분조건 아이템을 보여줬다.

‘레드벨벳’ 웬디 조이, ‘여자친구’ 신비는 마이크로미니 데님 스커트를, ‘여자친구’ 은하는 데님 쇼츠를, 청하는 블랙 데님 쇼츠를 선택했다.

데님 스커트는 전혀 다른 드레스코드의 상의로 인해 다양한 드레스코드로 확장됐다.

웬디는 오렌지 긴소매 티셔츠를 안으로 넣어 입고 캔버스 소재 버킷백을 들어 놀이공원도 가능할 법한 경쾌한 플레이룩을, 조이는 페일 핑크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브라운 컬러의 백을 스타일링 해 사랑스러운 데이트룩을 연출했다. 신비는 스카이블루 네이비 레드 화이트 배색의 멀티 스트라이프 니트에 화이트 미니백으로 마무리 해 격식 있는 자리도 가능할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데님 쇼츠는 일상적인 느낌이 핵심이다. 은하는 블랙 블라우스를 입고 커팅 데님 쇼츠에 블랙 끈을 묶어 히피룩을, 청하는 블랙 데님 쇼츠에 블랙 티셔츠를 스타일링 한 데일리룩을 연출해 개성을 살리되 편안함을 잃지 않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