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습한 장마철 컬 살리는 ‘빈티지 바이올렛 러블리 히피펌’
입력 2018. 07.02. 09:17:5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여름 장마가 이어지고 있다. 장마철은 덥고 습한 날씨로 헤어스타일링에 대한 고민 또한 커지는 시기. 드라이를 해도 볼륨이 금방 죽고 컬 또한 잘 살아나지 않아 스타일링이 어렵기 때문이다.

헤어트렌드 ‘빈티지 바이올렛 러블리 히피펌’은 지난해 여름, 정유미와 설 리가 연출해 이슈를 모았던 히피펌을 미디움 기장으로 내추럴하게 디자인한 스타일. 2018 팬톤 컬러인 울트라 바이올렛을 애쉬 빛과 섞어 빈티지하게 표현한 컬러가 특징으로 내추럴한 히피펌에 매치하면 트렌디한 감성으로 표현된다.

쟈끄데상쥬 압구현대점 차미 디자이너는 “히피펌은 특유의 내추럴한 느낌과 컬링감으로 장마철에도 컬이 생기 있어 보인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개인의 모발과 숱에 따라 다르게 시술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머리숱이 적어 고민인 분들에게 추천한다. 스타일링 시 컬크림을 발라 바깥쪽으로 꼬아 말리다가 에센스로 움켜쥐며 마무리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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