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호우특보 해제” 이혜영의 흐린 날씨 대처법 #에스빠드류 #셔츠원피스
입력 2018. 07.02. 09:20:42

이혜영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이른 아침 서울 지역이 비가 주춤하는 듯하더니 장맛비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쏟아지고 있다. 쁘라삐룬의 북상으로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갔으나 충북 강원영서남부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호우특보는 해제됐다.

주말부터 내린 많은 양의 비가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져 다소 무겁게 일주일이 시작됐다. 이런 날씨일수록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나만의 ‘맑음’ 패션 전략이 필요하다.

아트테이너 이혜영은 인스타그램에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한 흐린 날씨를 만끽하는 모습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먹구름이 잔뜩 끼었지만 스카이블루의 스트라이프의 셔츠 원피스가 흐른 하늘이 아닌 옷에 시선을 집중하게 하는 효과를 냈다. 특히 안에 프릴을 덧댄 더블 커프스와 프릴 디테일의 헴 라인이 매니시에 로맨틱을 더해 산뜻 지수를 배가했다.

이혜영은 셔츠 원피스에 에스빠드류 뮬을 신고 블랙 에코백을 크로스로 메 “이런 날씨, 넘 이쁨”이라는 말이 공감대를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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