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프리스틴 주결경, 여름 쿨톤의 정석 ‘형광 핑크 메이크업’
입력 2018. 07.03. 14:53:1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바야흐로 여름 쿨톤의 계절이다.

4계절 퍼스널컬러 가운데 여름 쿨톤은 화이트와 밝은 브라이트 톤이 잘 어울리며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특징이다. 여름 쿨톤을 대표하는 연예인으로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프리스틴의 주결경처럼 핑크빛이 도는 흰 피부를 지닌 경우가 많다.

여름 쿨톤은 새하얀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짙은 검은색 머리와 핑크 메이크업을 연출했을 때 최고의 궁합을 보여준다. 색상이 대비되는 선명한 컬러 조화를 연출했을 때 한층 화사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여름 쿨톤의 베이스 메이크업은 화사한 피부톤과 어울리는 밝은 21호의 베이스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린처럼 촉촉한 물광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에센스가 함유된 쿠션 팩트를 사용해 얼굴 전체를 커버한다.

이어 눈가에 은은한 핑크와 골드 컬러의 시머링한 섀도를 섞어 발라 화사함을 높인 뒤 블랙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또렷한 눈매를 연출한다. 아이라인을 얇게 그리는 대신 속눈썹을 연장한 듯 길고 풍성하게 표현하는 것이 더욱 예쁘다. 눈썹은 헤어 컬러에 눈썹산을 살려주면 이목구비가 정돈되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양 볼에는 크림 타입의 핑크 블러셔를 톡톡 물들이듯이 발라 사랑스러운 홍조를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입술에 형광빛의 핑크 립스틱을 발라주면 화사함을 높이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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